신카이 마코토(新海誠) 감독의 최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발표
2022년 11월 공개 예정!
2022년 11월 11일 일본, 신카이 마코토(新海誠)의 감독의 3년 만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공개 예정이라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일본 각지 폐허를 무대로 재앙의 근원이 되는 문을 닫아 가는 소녀, 스즈메의 행방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제작 중에 있으며, 원작/각본/연출 모두 신카이 마코토(新海誠) 감독이 맡았고, 캐릭터 디자인은 <신 에반게리온>,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참여했던 타나카 마사요시가 담당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별을 쫒는 아이, 너의 이름은. 에서 각각 작화 감독과 미술 감독을 맡았던 츠치야 켄이치, 탄지 타쿠미가 이번 작품에도 참여한다고 합니다.
< 스즈메의 문단속 > 줄거리
규슈의 조용한 마을에 사는 17세의 소녀 스즈메가 "문을 찾고 있다"라고 하는 여행하는 청년을 만나게 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그의 뒤를 쫓던 스즈메가 발견한 것은 마치 거기만이 붕괴에서 남겨진 것처럼 산속의 폐허에서 남겨진 낡은 문, 무엇인가에 홀린 듯 그 문에 손을 뻗치는 소녀 스즈메. 그리고 일본 각지에서 차례차례 열리기 시작하는 재앙의 문, 열린 문에서 재앙이 찾아오기 전에 그 문들을 닫아야 하는 스즈메의 "문단속의 여행"이 시작된다.
< 신카이 마코토(新海誠) > 그는 누구인가
< 프로필 >
1973년생, 나가노현 출신.
2002년, 개인으로 제작한 단편 작품 < 별의 소리>로 데뷔.
2002년 < 제1회 신세기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21 > 공모 부문 우수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 수상 등
2004년 공개한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로 < 제59회 매일 영화 콩쿠르 애니메이션 영화상 >을 수상 등
2007년 초속 5센티미터로 < 아시아 퍼시픽 영화상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등
2012년 별을 쫒는 아이 <제8회 중국 국제동만절 금후상 > 수상 등
2013년 언어의 정원 <제21 회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장편 영화 부문 최우수상 > 수상 등
2016년 너의 이름은. 기록적인 대히트가 되어, 일본 역대 3위(22년 기준) 흥행 수입을 기록.
2016년 너의 이름은.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애니메이션 작품 최초 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 제49회 시체스 카탈로니아 국제 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상장 작품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
신카이 마카토는 빛을 가장 아름답게 활용하는 감독이라 하여 '빛의 마술사(光の魔法使い)'라는 별명이 있다.
지브리 영상미 키워드가 '색'이라면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은, 문자 그대로 화사한 색감의 영상미(빛) 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다는 평가가 상당히 많다. 우선 작품에서 풍경을 작품 곳곳에 많이 집어넣으며, 하늘에서 비친 도시의 모습이나, 사람들의 발걸음이나,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사소한 물건들을 지나가는 장면처럼 자주 삽입하여 새가 날아가면서 비치는 도시의 하늘 모습도 종종 넣는다. 빛의 효과를 과장한 독특한 질감과 굉장히 퀄리티의 배경 미술 덕분에 팬들이 많으며 애니메이션의 어느 프레임을 잘라놔도 화보가 된다는 말이 있다.
간단하게 몇 장 보면,
또한 커플 브레이커로서도 유명한데 대부분 작품을 보면 평범하게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는 연인이 될 만한 남녀 주인공을 계속 굴린 끝에 확실하게 깨뜨리지는 않더라도 또한 확실하게 맺어주지는 않았다는 사실로 증명되는데 이에 대해서 본인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렸을 뿐이라 주장한다. 또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초속 5센티미터/언어의 정원 연속 상영 후 GV 때 "감독님 작품에서 '커플 브레이커'라는 별명이 있으신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이 있었다. 그래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결혼한 이후부터는 어느 정도 관객분들이 기분 좋게 극장을 나갈 수 있는 엔딩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는 너의 이름은. 에서 지켜졌다.
안녕하세요. 참순입니다. 오늘은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과 전작평, 신카이마코토는 누구인지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신카이 마코토 공식홈페이지와 나무위키를 참고 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신카이마코토의 팬이다 보니 이번 신작이 너무나도 기대되네요! 다음엔 더 재밌고 좋은 정보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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